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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하늘그린 멜론 본격 출하

80여농가 48ha 재배 35억원 조수익 기대…6월 20일까지 성수기

2013.06.11(화) 09:05:31 | 천안시청 (이메일주소:hongworld@korea.kr
               	hongworld@korea.kr)

하늘그린 멜론.

▲ 하늘그린 멜론.


천안 하늘그린 멜론이 성수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올해 봄철 출하기간은 지난 5월 17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해서 6월 5일~20일이 성수기이며 일부농가는 6월 30일까지도 생산 출하하고 있다.
 
멜론의 원산지는 이집트북부와 인도지방이라는 학설과 열대아프리카 지역이라는 두가지 학설이 있으며 아시아가 2차적인 중심지로 알려져 있으며 서양계 멜론과 동양계 참외로 분리되어 발달되어 왔다.
 
우리나라는 1954년 우장춘박사가 처음으로 재배하였고 농가에서의 재배는 1970년대 말 하우스멜론 품종이 도입되기 시작하면서부터이며 199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품질이 비교적 안정되었고 천안지역은 1986년에 수신에서 재배를 시작, 해마다 재배농가가 확대되어 천안농특산물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여 현재는 80여농가 48ha의 규모로 1,300여톤 생산 35억원의 조수입을 올리고 있다.
 
멜론의 품종은 겉표면에 따라 껍질이 매끄러운 무네트와 그물모양이 있는 네트품종으로 나뉘며 천안에서는 토양특성과 기후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여 6월에는 무네트인 백설멜론(홈런스타)과 노랑멜론(넘버원)이 출하되고, 9월에는 네트멜론인 얼스계통의 품종을 생산할 계획이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곽노일 소장)에서는 고품질멜론생산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출하기간을 최대한 연장하는 작기조절과 재배환경개선시범사업지원, 타지역 벤치마킹, 재배기술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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