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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20% 싼 기름 반드시 실현”

국민석유 자전거 릴레이, 예산역서 행사

2013.06.10(월) 17:09:13 | 무한정보신문 (이메일주소:yes@yesm.kr
               	yes@yesm.kr)

4일 2시쯤 예산역 광장으로 국민석유회사 건립을 위한 자전거 릴레이가 이계항 예산대표를 선두로 들어서자 회원과 주민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5대 거품빼기 범국민운동본부와 국민석유(주)(대표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가 3일부터 사흘동안 16개 지역에서 ‘20% 싼 착한 기름 실현, 전국 자전거 릴레이 행사’를 실시했다.

호남충청권 자전거 릴레이는 목포-광주-남원-전주-보령을 거쳐 예산으로 들어왔다.

국민석유 20% 싼 기름값 실현을 추구하는 지지자들이 의식행사를 끝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석유 20% 싼 기름값 실현을 추구하는 지지자들이 의식행사를 끝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예산역 광장에서는 국민석유회사 창립에 뜻을 같이하는 주민들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일구 국민석유 예산지역 고문이 “20% 싼 국민석유회사 창립은 경제정의를 실현하는 경제민주화다. 국민석유는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 기업이다”라는 내용으로 대회사를 했다.

이계항 예산지역 대표는 이태복 상임대표의 20% 싼 가름값 실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한국의 석유값이 국민소득대비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 그 이유는 정유 4사가 독과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철폐하고 소비자들이 1인 1주 갖기로 직접 정유회사를 만들어 착한 기름값을 실현하자. 이런 국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이 34만명을 넘어섰고, 인터넷에서도 29만명이 서명했다. 자전거 릴레이 마지막날 서명지가 박근혜 대통령께 전달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결의문 낭독 후 국민석유에 대한 예산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서명지를 중앙대표단에 전달했다.

이어 황선봉 예산발전연구소장은 축사에서 “국민석유 상임대표인 이태복 전 장관과는 예산중학교 동기동창생이다. 그동안 기름값이 비싸다는 불만이 있었지, 누구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지 못했다. 그런데 이태복 대표가 나섰다. 그 분은 젊은 시절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는 등 수많은 역경을 이겨낸 사람이다. 항상 존경하는 친구이며, 20% 싼 기름값 실현을 반드시 해낼 것으로 믿는다. 예산에 어느 곳보다 먼저 국민주유소가 설치될 수 있도록 부탁했다”고 말했다.

의식행사가 끝난 뒤 예산지역 대표를 비롯해 국민석유 창립을 지지하는 주민들은 “20% 싼 기름값을 실현하자”는 구호를 외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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