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

충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충남도 교통연수원은 손을 잡고 도민의 안전한 생활과 복지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상호 지원과 교류를 약속하는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충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류재남)는 7일 공주에 위치한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회의실에서 도 연합회 임원진 9명과 정재택 교통연수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보호와 교통안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단체는 앞으로 소방안전교육 홍보지원, 교통안전 협력교류 등 재난예방 인식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류재남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교통연수원과 충남 의용소방대가 상생을 위한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일환으로 협약하는 것이며, 이를 계기로 양 단체가 미래 지향적인 좋은 모습으로 비춰지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의용소방대는 15개 시·군에 349개대 10,600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화재진압 3,529건, 재해복구 299건, 산불진압 735건 등 전국 최고의 활동실적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