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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딸기축제, 참을 수 없는 유혹이 시작됐다

청정딸기 특구관, 수확 체험행사 등 관람객 발길 이어져

2013.04.04(목) 08:18:11 | 논산시청 (이메일주소:jh0110@korea.kr
               	jh0110@korea.kr)

딸기 케익 만들기.

▲ 딸기 케익 만들기.


3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새봄을 알리는 대장정을 시작한 2013 논산딸기축제에 개막 첫날부터 딸기의 맛과 멋을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성공축제를 예감하고 있다.
 
오전 10시 황산벌 노인풍물단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딸기향이 가득한 축제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봄나들이에 나선 관광객들이 이어져 논산딸기의 명성과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딸기 재배역사, 축제 역사, 브랜드별 딸기와 재배과정 미니어처, 고설 수경재배 실물 등 논산 딸기의 우수성과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대형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논산 청정딸기 특구관에는 오전부터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딸기를 주제로 기예단공연, 색소폰 연주, 국악공연 등이 열려 발길을 멎게 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과 영외면회를 위해 전국각지에서 논산을 찾은 면회객과 장병들도 축제장을 찾아 딸기의 풍미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또 관광객들은 청정딸기수확체험을 비롯해 새콤달콤한 딸기잼·케익 만들기, 딸기 떡메치기, 딸기 비누·향수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딸기호떡, 딸기 퐁듀 등 딸기음식 체험코너에서 달콤함을 만끽했다.
 
오후 6시 특설무대에서는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안희정 도지사, 황명선 시장을 비롯해 관광객,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 딸기 퍼포먼스, 점화행사, 개막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는 논산시와 수출 협약을 체결한 러시아 최대 유통업체 그라스프사 드미트리 부사장과 임원진을 비롯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외교부 관계자들이 함께 해 세계속으로 도약하는 딸기의 발전가능성을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개막식 후에는 현철, 태진아, 설운도 등 트로트계의 별들이 총 출동해 열띤 개막축하공연으로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화려한 불꽃놀이로 논산천을 아름답게 수놓으면서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오는 7일까지 논산천 둔치와 딸기밭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3 논산딸기축제는 청정딸기수확체험을 비롯한 다채로운 30여종의 체험, 풍성한 문화공연과 체육행사와 시내 곳곳에서 막 봉우리를 터트리기 시작한 봄꽃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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