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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안 지사, "도는 시·군 간섭 줄이고 광역행정 집중해야"

30일 시·군의회 의장과 내포시대 충남발전 모색

2013.01.30(수) 16:49:59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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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시·군의회 의장 초청 간담회.


안희정 충남지사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시·군의회 의장 초청 간담회를 갖고, 내포 시대 충남 발전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지난 한 해는 세종시 출범과 도청 이전 완료 등 역사적인 사건은 물론, 가뭄·폭염·집중호우·태풍 등 어려운 일도 많았으나, 207만 도민과 시·군의회의장님들의 성원으로 큰 탈 없이 지나올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사실상 모든 일들은 시군에서 이뤄진다"며 "도의 입장은 시군이 일을 잘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돕는 것을 기본으로 시군 단위에서 해결이 안되는 광역 행정 수요에 집중하고 잘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방자치와 분권을 위해 중앙정부로부터 권한을 이양받는 노력을 지속하면서, 시군에 대한 간섭을 줄이고 명실상부하게 도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군 의회 의장들은 좀 더 자주 간담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각 지역의 현안을 설명하고 도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3농혁신 ▲행정혁신 ▲자치분권 등 역점 시책과 ▲지속 가능한 충남경제 육성 ▲여유롭고 매력있는 문화관광 구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활환경 조성 ▲서해안 시대를 여는 지역개발 추진 등 중점 추진 과제를 설명하기도 했다.

도청 이전 이후 시·군의회 의장과는 처음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준우 도의회 의장, 김복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금산군의회 의장) 등 도내 15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도정 현안 설명과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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