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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기능성 유황마늘 생산기술 한단계 향상

액상유황 엽면살포로 토양보호 및 기능성 향상

2012.05.16(수) 16:39:00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마늘의 주성분인 알린 함량을 높이고 토양산성화를 방지할 수 있는 기능성 유황마늘 생산기술이 개발됐다.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16일 2년에 걸친 유황살포방법 개선 연구를 수행한 결과, 생육후기 액상유황을 마늘잎에 엽면살포하면 이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액상유황(S2-) 형태의 제품을 생육후기에 엽면살포하게 되면 유황의 흡수력을 높여 토양산성화를 방지할수 있으며 마늘의 주성분인 ‘알린’ 함량이 5.2㎎/g으로 토양처리시 보다 6%, 무처리 보다는 11%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이다.


액상유황(황함유 30%)의 사용방법으로는 물 20ℓ에 160~200ml의 액상유황을 섞어 5월 중순 이후 10일 간격으로 2회에 걸쳐 마늘잎에 엽면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연구됐다.


백합시험장 경기천 연구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엽면살포제 선발 등 유황마늘 생산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함으로써 서산·태안 지역을 6쪽 명품마늘 생산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6쪽 유황마늘 생산 농가에서는 일반적으로 토양에 유황을 직접 살포(15~20kg/10a)했으나 토양에 매년 유황을 살포하게 되면 토양이 산성화될 우려가 있어 토양산성화를 방지하면서 고품질 유황마늘을 생산할 수 있는 재배기술 개발이 요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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