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충남도 '광역 생태지도' 2013년 완성

광역생태네트워크 및 비오톱지도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2012.05.16(수) 16:20:48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 광역생태네트워크 및 생태지도(비오톱)가 2013년 모두 완성될 전망이다.

 

이 경우 기초 자치단체는 향후 추진되는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에 본 생태지도 내용을 반영해 입안단계부터 환경보전 내용이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16일 도·시군 담당 공무원과 충남발전연구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해온 광역생태네트워크 구축용역과 생태지도 작성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의 목표는 충남지역 생태의 골격인 산맥(금북, 금남정맥)과, 금강을 비롯한 주요하천, 바다와 접한 서해연안부에 대한 광역생태축 구축 등이다.


이와는 별도로 2007년부터 도내 시군에서도 자체 관할구역에 대한 생태지도를 제작하는 용역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중간 보고회는 도와 시군이 추진한 광역생태네트워크구축 연구용역과 비오톱지도 제작용역에 대해 중간 점검하고, 가치 있는 생태보전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도·시군 공무원과 용역 수행자인 충발연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도에서는 추한철 환경녹지국장과 최진하 환경정책특보 등 환경정책부서 관계공무원이 참여했고, 시군에서는 생태지도(비오톱)제작 및 야생동·식물 담당자가, 충발연에서는 환경생태연구부장 및 관계 연구원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추한철 국장은 “지금까지 우리가 심혈을 기울여 구축해 온 광역생태네트워크 및 생태지도가 실효성을 가지려면 시군에서 추진하는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에 반영돼야 한다”며 “어떤 곳을 보전하고, 어떤 곳을 과감하게 개발해야 할지 합리적인 기준을 갖게 됐다”며 이번 사업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그 동안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생태환경을 외면하면서 개발해 왔다면 이제는 가치 있는 생태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속가능한 생태적개발로 탈바꿈해야 하는 새로운 시대가 우리 앞에 다가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청남도님의 다른 기사 보기

[충청남도님의 SNS]
  •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echungnam
  • 트위터 : asd
  • 미투 : asd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