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전문 CEO를 양성하기 위한 강좌인 충남사회적경제아카데미가 문을 열었다.
이 강좌는 충남도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임직원의 역량 강화와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호서대 산학협력단과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가 운영을 맡았다.
호서대 산학협력단(단장 강성구, 화학공학과 교수, 천안)은 사회적경제 MBA과정과 창업 전문과정, 청년 아카데미, 맞춤형 전문교육을,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영도, 두레마을 대표, 천안)는 중간관리자 및 활동가 양성과정, 업종별 교육, 종사자 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첫 강좌는 ‘신규 사회적기업가 교육’으로 지난 3일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 교육에는 충남형 예비 사회적기업 29개사 대표와 직원들이 참여했다.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는 도민을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아카데미를 운영한다는 방침 아래 오는 16일부터 권역별, 업종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호서대 산학협력단은 이어 지난 8일 이 대학 천안캠퍼스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경영마인드 제공을 위한 사회적경제 MBA과정’을 개강했다.
●일자리경제정책과 042-251-2694
●호서대 산학협력단 : 천안시 안서동 268 협력단 041-504-9764, 아카데미 운영교수 김동준 041-560-8526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 천안시 쌍용동 389 나사렛대 라윤백관 119 (주)두레마을 대표 김영도 010-3452-3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