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3일 유망중소기업 선정 대상 업체를 5월 중에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장가능성이 큰 도내 중소기업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육성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선정 규모는 30개 업체 안팎이며, 도내 3년이상 가동 중인 종업원 수 300인 미만의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용,기술,경제활성화기여도,고용창출, 수출력 등을 평가해 60점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정기간은 6년이다.

추진일정을 보면, 5월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신청서(시·군)접수를 받고, 6월5일 시장·군수 예비심사(1차) 추천, 서류심사 및 현지평가, 중소기업지원기관 협의회 심의 등을 거쳐 7월중 최종 확정된다.

선정업체에는 경영안정자금 지원 시 금리 1% 추가우대, 전시회와 박람회 참가 등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우선지원, 중소기업지원기관과 연계된 체계적인 지원 등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