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청양군)과 함께하는 충남도립청양대학
충남도립청양대학(총장 최석충)은 9일 청양군 남양면 소망의 집을 찾아 지역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남도립청양대학의 뷰티코디네이션과 28명, 작업치료과 12명의 재학생으로 구성된 지역순회봉사단(40명)이 부여군 규암면을 방문하여 △이·미용 헤어커트 △염색 △헤어펌 △발맛사지 △신체활동요법(전기마사지) 등 지역 어르신들에 알맞은 봉사활동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음과 동시에 지역민과 하나되는 장을 마련한 것이다.
또한, 충남도립청양대학은 충청남도내 시·군의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이후에도 금년 말까지 총 14회에 걸쳐 약 7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최석충 총장은 “앞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에 와닿는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현장실습기관’으로 발전의 틀을 구축하여 도민에게 사랑받는 도립대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