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는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충남 대표팀이 3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전국 대회는 심폐소생술 마네킨과 자동제세동기(AED)를 활용, 정확도와 숙련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남 대표팀은 지난달 23일 열린 ‘제1회 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1∼3위를 차지한 천안 서북, 당진, 보령 등 3개 팀으로 구성됐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충남이 3위에 입상할 수 있었던 것은 대표팀이 전국대회를 앞두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정확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숙지 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