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충청남도지부(회장 김동안)는 3일부터 1박2일간 도내 새마을문고 핵심 지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보령 동백관에서 실시되는 교육은 도내 16개 시군 새마을문고회장과 임원 등 문고운동 핵심지도자 70여명이 참석하며, 독서문화운동 우수사례 발표와 문고운동 실무교육과 토론을 병행한다.

이번 교육은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의 도정지표 구현을 위한 민간단체의 자율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의 선진의식 함양을 이끌어 나갈 독서문화운동가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새마을문고 도지부는 작년에도 각종 독서문화 행사 참여를 통해 독서를 우리의 생활문화로 정착하고 지역민들의 문화적 소양과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김동안 회장은 “새마을문고운동 5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독서문화 운동을 새로운 시대상황에 부응하는 범도민의식 선진화 운동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