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예산 송산리, 구만리 3구, 태안 정당1리, 이곡1리에서 개최
충청남도에서는 4일 예산 송산리, 구만리3구와 태안 정당1리, 이곡1리 마을에서 마을 주민과 지역정신보건센터, 충남광역정신보건센터, 보건소, 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 행복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노인의 자살예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주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과 안전한 농약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농촌마을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생명사랑 행복마을로 선정된 지역은 4일 현판식을 개최하는 예산군과 태안군을 포함하여, 공주시, 청양군, 서산시에서도 생명사랑 행복마을로 선정되어 사업이 진행된다.
생명존중 시범사업은 농가에 농약 안전보관함을 무료로 설치하고 안전 사용 교육과 폐농약 수거 활동을 실시한다.
또 노년기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교육 및 신체 관련 건강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문화 여가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