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그림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행사 열려
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은 오는 5월 19일 오후 2시, 연산면 임리 소재 논산 돈암서원에서 ‘제6회 논산시 가족 백일장 및 제2회 애향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사생대회는 유치부와 초등학생, 백일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5월 14일까지 논산문화원에 방문,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 접수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정서 함양 및 창작 활동 기회 제공과 학생들의 문학적 감성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소중한 우리 문화재에 대한 인식과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041-732-2395,730-46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논산 돈암서원은 조선 예학의 종장으로 추앙받는 사계 김장생 선생이 숭례사에 주벽으로 모셔져 있으며, 1634년 창건됐으며 대원군의 훼철령에도 보존된 유서 깊은 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