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로 가장 많이 참여한 성동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의 밝은 모습이다. 모두들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그림을 그렸다

논산,계룡시 재향군인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500여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평화통일을 화폭에 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박종철 논산,계룡시 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나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마음을 가져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대회를 발전시켜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부 (1~3학년), 고학년부 (4~6학년) 별로 나누어 실력을 겨루며, 입상자 발표는 6월22일에 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 자유롭게 논산여상 교정에서 가족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그림을 그렸으며,  주최측서는 간단한 음료와 물휴지를 무료로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교정 곳곳에 숨겨놓은 보물찾기로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고,  무기 전시회를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