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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재인당진군민회 한마음 야유회 겸 해나루산악회 6월 산행

2009.06.30(화) | idangjin (이메일주소:pyk3000@paran.com
               	pyk3000@paran.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재인당진군민회한마음야유회겸해나루산악회6월산행 1  
인천 거주 당진출신 재인당진군민회 회원들의 2009년 상반기 야유회를 다녀왔다.

마치 소풍을 가는 어린 아이처럼 들뜬 마음으로 06시 집에서 출발 06시 30분 삼삼오오 인천 간석오거리 전철역으로 반가운 얼굴들이 모여든다.
7시 약간 지난시간 주안역으로 향하여 출발 2호버스는 이미 잔여좌석이 없다.
회장님 인사와 함께 버스를 나워 타고 7시40분쯤 주안역을 출발 버스 2대 81명의 인원으로 2009년 당진군민회 단합대회 겸 해나루 산악회 6월 산행이 시작된다.
 
이동하면서 2호버스에서는 강선규 산악회장님의 인사와 함께 새로 뚫인 외곽도로를 시원하게 질주하며 회원 소개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잠시 의정부에서 파랑새님을 탑승 시킨후 이회만 수석부회장님의 2호차 탑승으로 인사와 단합대회 요지를 설명하시며 목적지 산정호수에 안착 10시40분 기념촬영을 마친후 준비해온 오이와 초콜릿 그리고 협찬받은 타올 손수건을 받아들고 호수팀 산행팀으로 나눠 산행팀 출발 시원한 계곡 물소리따라 나무그늘을 지나며 푸르름을 만끽하며 건강한 땀을 흘린다.
 
수많은 사람들이 웃음 꽃을 피우며 이런 저런 대화를 하며 함께하는 등반 행복하다.
 
억새풀 군락지의뜨거운 햇볕을 통과하며 드디어 팔각정 선두주자와 중간 그리고 후미간 간격이 꽤 된다.
온몸에 땀을 흘리며 모여든 당진군민회 회원들 각자 준비해온 물 그리고 간식을 나누며 목장같은 푸르름에  편안한 휴식을 갖으며 기다림. 그 기다림도 행복이다.
 
20여분을 기다려 마지막 주자들이 합류하자 함께 기념촬영을 마치고 하산길.
끊임없이 경사진 돌계단 자기멋대로 들쑥 날쑥 잘났다고 진열된 돌 그리고 굵고 가는 마사들. 목에 다리에 눈에 긴장이 들어간다.
 
뒤에서 신나게 대화를 나누며 오던 중간 주자들의 대화 소리도 멈춘지 오래 오르막길의 힘듬에 내려 갈 때 쉽겠지!라며 위안 삼으며 죽을 힘을 다했는데.
 
서로간 위로의 말과 안위를 걱정하며 드디어 자인사 도착. 다리가 풀리고 무릎 인대도 늘어난듯 통증이 심하다. 산행치곤 너무 격한 산행이었다.
 
그렇지만 모두 함께 웃으며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모아져 행복하고 소중한 땀으로 산행끝.
호수팀의 상차림과 기다림으로 마치 집에돌아온듯 편안함으로 맛난 매운탕과 음식을 먹으며 못다한 대화를 나눈다. 고향 친구간 선,후배간 참 좋다.
 
이런 저런 시간이 마감되고 산정호수를 출발하여 산정폭포에서 잠시 촬영시간을 갖고 읍면단위 기념
사진  그리고 친구간 가족간 모두가 행복한 표정이다.
 
돌아오는 버스안 더할것없이 흥겹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넷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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