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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5세 누리과정 성공적 운영 준비 완료

2011.12.26(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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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2012년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5세 누리과정’ 운영을 위한 준비를 완료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

‘5세 누리과정’은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보육을 통해 만5세 어린이들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고, 생활 속에서 꿈과 희망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를 위해 내년 3월 1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5세 모든 유아에게 공통과정 적용과 가계소득에 상관없이 학비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만5세 유아에게 필요한 기본 능력과 바른 인성을 기르고, 민주시민의 기초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과부는 지난 5월 2일 ‘만5세 공통과정 도입·시행을 발표한 후 명칭 공모를 통해 '5세 누리과정'으로 확정해 9월 5일 고시했다. 5세 누리과정의 현장 도입을 위해 내년 1~2월에 집중 교사연수를 실시하고 3월부터 전면 시행하는 사실상 만5세 의무교육이라고 볼 수 있다.

도교육청은 ‘5세 누리과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수 차례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5세 누리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자료(로고송, 만화, 동영상, 뮤직비디오)를 개발해 지난 11월 중순부터 유아 개개인과 각 유치원, 공공기관, 교육기관 홈페이지, 방송 등을 활용해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5세 누리과정 유아의 무상교육 지원을 위해 공·사립유치원 220억, 어린이집 270억 등 총 490억원의 교육비를 확보했다.

이밖에 2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도내 국·공·사립유치원에 ‘5세 누리과정’ 지도서 보급과 교재·교구비 지원, 인력지원, 만3-4세 담당교사 연수 등을 계획하고 있다.

‘5세 누리과정’의 시작을 탄탄히 하기 위해 12월 27-28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강사요원 연수를 실시한다. 내년 1월중에 5개 지역교육지원청(천안, 아산, 공주, 보령, 서산)이 주관이 되어 충남 전체 ‘5세 누리과정’을 담당하게 될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2000여명을 대상으로 밀도있는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5세 누리과정’의 순조로운 출발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 온 만큼 진지하고 알찬 교원 연수는 물론 교육비 지원과 완벽한 교육환경 제공으로, 누리과정을 받게 되는 모든 유아들이 동일한 수준의 질 높은 교육 혜택 받을 수 있는 성공적인 누리과정 운영이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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