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한헌상)은 2012년 진로교육 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보령 소재 충남학생임해수련원에서 16일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찾아가는 진로설계의 날 담당자와 강사, 교육지원청의 커리어코치 담당자, 상담교사동아리 회원, 사이버진로상담 요원 등 총 18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격유형검사, 진로탐색검사의 이해와 활용에 대한 전문연수에 이어, 진로설계, 커리어코치, 사이버진로상담, 상담교사동아리 등 분과별 업무분석과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한헌상 원장은 “진로교육이 학교교육의 미래인 만큼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를 선택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전문성을 발휘해 진로교육 활성화의 내비게이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올해 5000명의 학생들을 찾아가는 진로설계, 2만7000명의 학생들을 찾아가는 커리어코치, 800명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사이버진로상담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