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서울대 역대 최다 합격
충남교육연구정보원, 서울대 74명 포함 9,700여명 합격
2011.12.13(화)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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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한헌상)은 2012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74명을 포함 9,700여명이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대 합격생 전형유형별로는 지역균형선발 17명, 특기자전형 39명, 기회균형특별전형이 18명 등 총 74명이며, 이는 수시전형 역대 최다 합격자이다(2010년 60명, 2011년 70명).
한편, 주요 고교별 합격상황은 한일고(18명), 공주사대부설고(8명), 복자여고(7명), 충남과학고(4명) 등 이며, 이중 2명의 학생이 기초생활수급권자라는 역경을 딛고 특기자 전형으로 수시 합격의 영광을 안게 되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수시전형에서는 서울·수도권대학 1,000여명, 충남·대전권대학 6,000여명, 특수목적대(육사, 해사, 공사, 간호사) 60여명, 과학기술대(포스텍, 카이스트, 유니스트, 지스트) 70여명 등 총 9,700여명이 수시전형에 합격했다.
금번 성과 거양은 고교 현장 교원의 주도면밀한 열정적 맞춤식 진로진학지도가 밑바탕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더불어, 충남진로진학지원센터(센터장 심의경)에서 운영한 대입상담콜센터 상담교사단 활용을 통한 양질의 진로상담과 입학사정관 현장 교원연수 및 찾아가는 대입설명회를 통한 전문성을 신장한 결과라고 밝히고 있다.
한헌상 원장은 ‘2012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역대 최대 합격자를 배출하는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무엇보다 그 동안 맞춤식 인재 양성 및 진로진학지도에 전력을 다한 것이 결실로 맺어졌다’며 앞으로도 진로진학지도면에서 으뜸 충남교육의 저력을 보여주기 위해 진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