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교육사회

'찾아가는 진로교육 설명회' 천안 개최

중학교 교사, 학부모 900여명 진로교육

2011.10.13(목)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13일 오후 3시 천안지역 900여명의 학부모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에서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내용으로 '찾아가는 진로교육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스마트 사회를 주도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초·중학교부터 체계적인 진로교육이 이루어지고,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진로교육’이 강화되어 설명회를 추진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설명회는 지난 9월 6일 공주를 시작으로 13일 천안까지 모두 10개 지역 2270여명의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앞으로도 서천 등 5개 지역에서 계속할 계획이다.

김종성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교사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와 직업 마인드를 가지고 정확한 안내가 가능하도록 연수를 확대하겠다"며 "학부모는 소통과 이해에 바탕을 둔 직업관으로 자녀의 홀로서기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설명회는 진로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송병국 순천향대 교수는 ‘학교교육은 진로교육이어야 한다’를 주제로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를 위해 교사와 학부모는 지식교육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대인관계의 중요성과 생활속에서 부딪히는 어려움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풀어나가느냐 하는 방어기제가 더욱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창업 진로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기술문화경영연구소 황흥선 소장이 살아온 경험에 비춰 청소년들의 바른 진로개척을 위해 선택해야 할 것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고학력 고실업의 문제를 해결코자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42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선취업 후진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학교별 직업교육설명회를 운영했다.

또한, 주말을 이용해 학생들의 가슴에 직접 파고드는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진로캠프는 진로심리검사와 직업카드, 직업 맞추기 골든벨, 비전그리기, 진로교사와 1:1 상담 등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과 캠프를 진행한 교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확대할 계획이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