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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마이스터고에 신입생 지원 대거 몰려!

공주공고 5.7:1, 연무대기계공고 6.2:1, 합덕제철고 2.1:1

2011.10.17(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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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도내 3개 마이스터고의 2012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원서접수를 지난 14일 마감했다. 마감 결과 전국에서 학생들이 대거 몰려 전국 최고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개교하는 SMT(표면실장기술)분야의 공주공업고가 5.7:1, 자동차 부품소재분야의 연무대기계공고가 6.2:1을 보였다. 지난 2010학년도에 개교한 합덕제철고가 2.1:1의 지원율을 나타내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 마이스터고를 운영하는 교육청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지난해 3.1:1의 경쟁률을 보였던 합덕제철고는 경쟁률은 낮아졌지만 지원 학생들의 내신성적 평균은 작년보다 5% 정도 상향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3개 마이스터고의 신입생 전형은 원서접수 후 교과성적, 인성, 가산점 등의 서류전형으로 1.5배수를 1차 선발한다. 2차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마이스터고 입학전형의 특징은 중학교 교과성적 반영 비율이 50% 미만으로 학생들의 출결상황, 특별·봉사활동 등 인성과 적성을 고려해 1차 합격자를 선발하며, 2차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심층면접은 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은 산업체 인사와 교원이 면접위원으로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기술인으로서의 적합성과 가능성을 판단하여 선발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학교별로 19~20일 사이에 발표하며, 심층면접은 21일 해당학교에서 이루어진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27일 발표할 예정이며, 발표와 동시에 학생들을 소집해 입학전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마이스터고는 산업체 수요에 맞는 교육을 통해 영마이스터를 육성해 졸업 후 전원 취업하는 학교로서 취업 후에는 '선취업 후진학' 제도에 의해 재직자 특별전형, 계약학과 제도 등을 통해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다. 이미 전국의 우량 기업체들이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을 우선 채용하려는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마이스터고에 입학하는 학생은 입학금과 수업료, 학교운영비, 기숙사운영비가 전액 면제되고, 식비의 일부만 부담하면서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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