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환 가축방역담당 총리표창 수상
구제역 방역 유공, 구제역 종식 후 매몰지 관리에도 최선 다해
2011.07.01(금)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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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환 홍성군청 축산과 가축방역담당이 구제역방역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7월1일 군청 직원모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신인환 담당은 지난 겨울 구제역 발생 당시 철저한 차단방역에 앞장서 두 달여 동안 구제역 발생을 막아내며, 백신예방접종 등 효과적인 방역활동을 펼쳤으며,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에도 구제역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 가축 살처분을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구제역 종식 후에는 매몰지의 안전한 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여 환경오염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노력해 왔다.
한편 홍성군은 전국 최대규모의 축산단지를 갖고 있는 축산군임에도 지난 구제역 사태 속에서 한우는 피해가 전혀 없었고, 돼지도 전체 50여만두 중 10% 가량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구제역 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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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환담당 표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