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정년퇴임 가져
27일 이용호, 이명환, 김성기 前 실·과장 정년퇴임
2011.06.28(화)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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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철환 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가족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상반기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년으로 퇴임한 이용호 전 기획감사실장은 1972년공무원을 시작으로 주민지원과장, 기획감사실장 등 38여년 동안안 지역주민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하며 당진군정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한 이명환 전 산림축산과장은 1973년 공직에 몸담아 석문면장과 산림축산과장을 역임하였고, 김성기 전 해양오염사고대책단장은 1980년 공직을 시작 의회전문위원을 역임 30여년을 공직에 몸담아 왔다.
퇴임식은 공적패와 감사패 전달과 이철환 군수의 격려사와 답사 순으로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철환 군수는 "30여 년 동안 동료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영광스럽게 퇴직하는 데 대해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 하면서 퇴직 후에도 건강하고 군정발전에 관심과 애정으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당부하며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눴다
또한 격려사에서 “퇴직은 무덤이 아니다. 퇴직은 잠자리에 들 시간이 아니라 깨어날 시간이다.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리고 마음속에 혼란과 불안을 일으켰던 부정적인 요소를 모두 벗어버리고 평온을 되찾을 때에야 비로소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시간이다. 그런 의미에서 퇴직은 제대로 활용한다면 인생의 황금기를 여는 새로운 문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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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상반기 정년퇴임하는 이용호, 이명환, 김성기 전 실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