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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계약심사로 지난해 290억원 예산절감

올해 490억원 절감목표, 조기집행에 맞춰 상반기 집중심사

2011.02.06(일)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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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예산절감을 위해 계약 원가심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계약 원가심사를 통해 290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데 이어 올해는 490억원의 사업비 절감을 목표로 다양한 심사기법을 동원, 조기집행에 맞춰 상반기에 집중심사 하기로 했다.

충남도는 올해 道와 시·군의 국도비 보조사업을 대상으로 계약 전에 원가심사를 실시하여 490억원의 예산절감을 실현하고, 절감되는 예산은 추경에 반영하여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올 2월부터 5월까지를 집중심사 기간으로 설정하고 처리기한을 5일 이내로 단축 처리할 계획이다.

2008년 10월부터 5억원 이상의 공사 등 道의 주요사업에 대해 계약심사를 실시한 충청남도는 지난해 5월부터는 시·군의 국도비 보조사업까지 확대해 시행한 바 있다.

道는 계약심사 시행 3년간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총 635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가시적인 효과는 물론 발주부서에서 사업계획 단계부터 세밀한 원가계산과 최적의 공법과 공정을 적용하는 등 공직사회에 원가절감 마인드가 정착되는 보이지 않는 성과가 더 크다고 평가했다.

한편, 道 계약심사담당 문영배 사무관은 “예년에 비해 심사물량은 늘고 심사인력은 오히려 감소된 상황에서 조기집행을 위해 더욱 세밀하고도 신속하게 심사해야 하는 부담이 크지만 절감된 예산이 꼭 필요한 사업에 재투자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된다는 기대감으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마른 수건도 다시 짠다’는 각오로 현장심사를 강화에 현지여건에 맞는 공법을 적용하고 창의적인 분석기법을 개발해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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