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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옥외광고문화에 새바람 일으킨다

주민과 함께하는 옥외광고업무 활성화 추진

2011.02.06(일)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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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새로운 개념의 옥외광고문화 조성을 통해 더욱 쾌적한 도시 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도는 그 동안의 규제 위주의 광고물 관리에서 벗어나 광고물에 대한 근본적 인식을 바꾸는 주민 주도의 정책으로 자발적 정비 분위기 조성 및 아름다운 간판 확산 등 옥외광고업무의 활성화를 기하기로 했다.

우선, 도는 이달까지 전 시·군을 대상으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공모를 실시해 간판정비·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우수 광고 디자인의 발굴·확산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충남 SIGN 한마당(6. 9 ~ 12/ 보령종합경기장)’을 통해 간판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특히, 주민 주도의 정책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자율관리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시·군별 간판제작업자, 시민단체, 옥외광고협회 등이 동참하는 ‘간판문화 선진화 협력단’을 구성해 주민과 함께하는 광고문화운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점 추진하게 될 문화운동으로는 ▲간판이 아름다운 집 이용하기 ▲입소문 내주기 ▲점포주의 아름다운 간판 및 에너지 절약형 간판 달기 ▲간판제작업자의 불법 간판 제작·설치 안하기 등이다.

이와 함께 바람직한 광고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광고물 담당자 뿐만 아니라 점포주와 광고물 제작업자 등의 관심과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들을 대상으로 워크숍 및 교육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광고물 정비 업무에 대해서도 각 시·군별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앞서 자진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500만원 이하)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김창헌 道 건축도시과장은 “간판은 더 이상 광고물로써 사유시설이 아닌 도시 미관을 결정짓는 공공시설로 보는 시각이 더해지고 있는 만큼, 주민이 주도적으로 간판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 道에서도 선진 간판문화 조성을 통해 우리 사회가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도는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전에서 2010년도 ‘김치만’(태안, 이준석氏)과 2009년도 ‘도토리묵(서산, 정동순氏)의 작품이 연이어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옥외광고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루며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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