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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체계화

2011.01.26(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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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정책관실 ‘담당’ 신설, 추진기반 마련
올해 11개 사업에 57억6천300만원 지원 계획

충남도는 지난 1일자로 조직 개편을 하면서 여성가족정책관실에 ‘다문화담당’을 신설, 다문화가족 업무를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민선 5기 선거공약인 다문화 가족의 지역사회 조기 적응과 정착을 통한 사회·경제적 자립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면서 여러 부서에서 산재되어 있는 다문화 가족 지원업무를 총괄 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올해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모두 11개 사업에 총 57억6천3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도내 15개소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총 38억4천100만원를 지원하여 다문화가족에 대한 △한국어 교육 △창·취업 지원 △자조모임 △상담 △방문교육 △자녀 언어발달 지원 △통·번역 서비스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선 5기 공약사항인 ‘다문화 어울림사업’에 14억원을 지원 △다문화가족 한글교육 확대 실시 △친정부모 초청 또는 모국방문 지원 △다문화가족 한국문화 체험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다문화가족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2009.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 소재 법무법인 정평과 협조 매월 시·군을 순회하면서 ‘법률지원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며, 생활·교육 등 한국생활에서 필요한 다방면에 걸친 정보와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언어·나라별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는 ‘다문화포털사이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제결혼 가정의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결혼 희망 남성과 국제결혼 부부를 대상으로 ‘국제결혼행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정·성폭력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이주여성의 보호를 위하여 ‘폭력피해이주여성보호시설’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도내에는 2010. 1월 현재 48,874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8,781명의 결혼이민자가 있고 6,953명의 외국인주민자녀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문의> 여성가족정책관실(다문화담당) ☎042-220-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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