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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축산농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예방 나선다

27일 16개 시·군 보건소장 및 보건의료원장 영상회의 개최

2011.01.27(목)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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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16개 시·군 보건소장 및 보건의료원장 회의를 갖고 최근 도내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과 관련한 보건소의 역할과 동절기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행정부지사주재 긴급 보건소장회의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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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시·군 보건소장 및 보건의료원장 회의 모습.
이날 회의는 최근 구제역 발생지역 축산농민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예방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보건소가 개입하여 축산농가의 정신적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역 인 천안 아산 지역에서 살처분에 참여한 214명을 대상으로 항바이러스제 투약 및 백신접종을 완료하였고 향후 발생지역에서도 즉시 개인보호구 지급 및 백신접종과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등 적극적 선제적 방역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외래환자 1,000명당 27명)이 예년에 비해 높고 인플루엔자 활동수준이 광범위한 단계로 접어들면서 학교나 회사 요양시설 등에서 집단 환자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환자가 발생할 경우 등교중지나 출근을 자재토록 하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도록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최근 혹한이 계속되면서 독거노인, 노숙자, 쪽방촌의 건강취약계층에 대하여 161명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담 인력을 투입하여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정신보건시설 22개소에 대하여도 입소자 및 종사자, 시설 안전사고 등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는 한편 설 연휴기간에는 450여개 당직의료기관에 진료를 실시하고, 615개 약국이 근무를 하게 되며, 응급의료정보센터(1339)를 통해 실시간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구본충 행정부지사는 “민족의 대 명절인 설 연휴에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면서 인플루엔자 등 환자 발생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예방 및 홍보활동에 전력을 다 하겠다”라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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