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귀향길 안전하고 편안한 길 만든다
1. 31일까지, 도로환경 정비 및 사전설해 대비 완벽하게
2011.01.27(목)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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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올 설 명절은 예년에 비해 긴 연휴로 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의 향수와 동심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도로환경정비와 강설과 한파로 인한 도로가 결빙 되지 않도록 설연휴가 시작되는 31일까지 道內 전 지역의 각급도로(지방도, 시·군도 등)를 대상으로 도로 정비에 나선다.
특히 금년은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고속도로 나들목, 국도 및 지방도의 주요 지점에 설치되어 있는 방역초소에서 나오는 소독제의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예상되어 염화칼슘 및 모래 살포로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귀성객 및 방문객들이 현지 지리에 익숙하지 않아 사고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 도로변 각종 차량통행의 장애 요인이 되고 있는 적치물, 불법입간판, 노견턱 제거와 공사 중인 구간은 우회도로 전후방에 교통안전시설 및 야간에 식별이 가능한 점멸등ㆍ야광표지판 설치로 운전자 보호를 위한 안전조치를 강화하게 된다.
또한 지속적인 한파로 고갯길, 응달지역, 및 낙석위험지역 취약구간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도로점검ㆍ정비를 철저히 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 길로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하게 된다.
道 관계자는 “구제역 방역 초소 앞을 통과할 때는 안내 유도원의 지시에 따라 주시길 바란다”라며, “방역 소득액이 차량 앞 유리창에 빠른 속도로 얼어붙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여 교통사고 위험 발생이 예상되니 서행운전을 당부 드린다”고 거듭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