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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작년 농수산물 수출 4억6천만 달러

2009년보다 12% 늘어나…4년 만에 3배 '눈부신 성장' 기록

2011.01.27(목)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도의 지난해 농수산물 수출실적이 전년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道에 따르면 지난해 농수산물 수출액은 4억 6,241만달러로 전년(2009년)4억1,271만달러에 비해 12% 늘어나, 이는 당초 2010년 목표 설정액 4억5천만달러를 3% 초과 달성한 금액으로 2006년 1억 5,500만 달러에서 4년만에 3배에 가까운 눈부신 신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작년농수산물수출4억6천만달러 1  
▲ 조치원 배. /연기군 제공
품목별로는 ▲가공식품이 1억7,860만달러(38.6%)로 가장 많았으며 ▲인삼류1억672만달러(23.1%) ▲임산물5,080만달러(11%) ▲과실류 3,891만달러(8.4%) ▲수산물 3,300만달러(7.1%) ▲축산물 2,609만달러(5.6%) ▲화훼류 1,444만달러(3.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인삼 가공품류와 임산물의 밤, 과실류의 배 수출이 급신장하였고, 작황부진과 태풍피해, 구제역 발생 등으로 채소류, 화훼류, 곡류, 축산물의 수출이 전년보다 감소하였다.

수출 국가별로는 ▲미국이 9,497만달러(20.5%)로 가장 많았고 ▲중국 8,936만달러(19.3%) ▲일본 8,268만달러(17.9%)로 주요 수출대상국으로 자리매김을 하였고, 그밖에 ▲동남아시아 7,226만달러(15.6%) ▲대만 5,492만달러(11.9%)을 비롯, 유럽 2,184만달러(4.7%) ▲호주, 뉴질랜드기타 1,062만달러(2.3%) 등으로 수출상대국이 미·중·일에서 동남아, 대만, 유럽 등으로 다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천안 1억3,528만달러(29.3%) ▲부여 8,835만달러 (19.1%) ▲논산 5,311만달러(11.5%) 등의 순으로 나타나 농수산물을 가공하는 식품 가공공장들이 주로 도시지역에 입지하여 수출을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임헌필 道 농수산물수출팀장은 “봄철 이상저온과 여름철 이상고온, 가을철 잦은 강우와 곤파스 피해 등으로 농산물 생산이 저조하여 국내가격 및 원료가격이 상승되어 수출물량 확보가 어려웠고, 구제역 발생으로 돼지고기와 유제품 등 축산물의 수출이 중단되는 등 수풀 여건이 어려웠다”고 말하면서

“이와 같은 성과는 중국 상해 농수산식품 전시판매장 개설, 해외 주요 거점지역에 유망바이어를 대상으로 에이전트 시범육성 등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전개하면서, 국내 수출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수출물류비 지원, 포장재, 농수산물 해외인증 획득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위기시마다 시군과 수출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을 독려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수출 진흥을 위해 지원한 결과”라면서

“금년도에도 농수산물 수출확대를 통해 농가의 소득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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