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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예방은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로

의심환자 발생 1,000명당 26.86명…‘광범위 단계’ 추세

2011.01.26(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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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내에서 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환자 발생이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제2주(1.2~1.8)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 수가 외래환자 1,000명당 26.86명으로 전국 17.20명 보다 높았으며, 인플루엔자 유행 수준이 모든 지역에서 ‘광범위 단계’ 활동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광범위 단계는 권역 내 50% 이상 지역(3개 이상)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증가 또는 권역별 유행 기준(1,000명당 2.6명)을 초과하고 바이러스가 분리된 경우를 말한다.
구체적인 발병 사례는 1월 14일 현재 입원환자 수는 53명(일반병실 50, 중환자실 3)이고, 집단생활시설 1개소에서 수용인원 956명 중 85명이 집단으로 발병했으며, 인플루엔자 사망 사례가 있었다.
또 9개 시·군의 초·중·고교에서 방학 전(2010.9.~12.27.)까지 101명이 급성 열성 호흡기질환 증세를 보여 검사 결과 인플루엔자A(H1N1)로 16명이 확진된 바 있다. 해당 지역은 천안·공주·아산·서산·논산·계룡시와 예산·당진군이다.
이 가운데 집단발생 사례는 道가 실시한 역학조사 결과, 대부분 수용인원이 계절인플루엔자 백신 접종과 환자 발생이 1월 11일 이후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조만간 환자 발생이 꺾일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사망 사례 역학조사 결과는 ○○기관에서 요로감염으로 입원 중 인플루엔자와 폐렴으로 인한 메치실린 내성(耐性) 황색포도상구균이 동정되어 치료 중이던 남성(76세)이 1월11일 사망했다.
충남도는 의료기관과 집단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급성 열성 호흡기질환 집단 발생과 인플루엔자 사망 사례 등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환자 발생이 늘어날 우려가 있어 인플루엔자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유사 증상자에 대하여는 자택 격리를 권고하고 고위험군의 경우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건강보험 하에서 투약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다만 인플루엔자에 대한 의심환자 강제 격리나 확진검사 실시 등은 권고하지 않는다.
또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하여 백신 접종 이외에도 철저한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그리고 건강생활을 통해서 면역력을 높이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 41만명 예방백신 접종
한편 충남도는 2010~2011절기(2010년 9월~2011년 5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 65세 이상 노인과 심장 및 폐 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 등 예방접종 우선접종 대상자 41만명에 대하여 지난해 10월 초부터 최근까지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문의> 보건행정과 ☎042-251-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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