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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소방안전본부 201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보고

도민 재해 발생시 소방공무원 역할 당부

2011.01.26(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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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서형달)은 소방공무원들이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재난예방시책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주문했다.

26일 소방안전본부소관의 업무보고를 받은 건설소방위원회 의원들은 조종묵 소방행정과장의 “소방안전본부가 2011년도 중점 추진과제인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인프라 구축 ▲도민생명·안전 최우선의 재난예방시책 추진 ▲수요자 중심의 고품질 안전복지서비스 제공 ▲종합위기관리시스템 강화로 대응태세 확립 등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보고를 받으면서 무엇보다도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권처원 위원(천안4, 선진)은 천안아산지역 고층빌딩 짓고 있는데 현재장비로는 몇 층까지 화재진압이 가능한지를 묻고, 앞으로 고층건물에 대한 화재 진압 대비책에 대해서 미리미리 준비해 줄 것을 따져 물었다.

김기영 위원(예산2,선진)은 최근은 전국적 구제역 재난상황이며, 화재 건수가 많이 발생하는 동절기인데, 소방서에서 구제역 방역을 위해 지원해주고 있는 상황을 물으면서, 소방차량 등 장비가 노후 된 것이 많이 있는데 의용소방대 안전센터 건립과 전반적인 장비상황을 검토하여 장비 현대화 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홍장 위원(당진1, 민주)도 지금 시군소방서에는 노후차량이 많아 적절한 화재진압 활동에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면서, 소방차량 등 화재와 구조 활동을 할 수 있는 소방장비를 미래를 보면서 빠른 시일 내 점차적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을 말했다.

박찬중 위원(금산2, 선진)은 구제역 방역활동 등에 많은 소방공무원들이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고 노고를 치하하면서, “얼마 전 공주재래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그 지역은 포목장이 많아 특성상 순간적으로 화재가 크게 번질 위험성이 있는 지역인 만큼 재래시장 등에 비치된 공용소화기를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119구급대원 폭행사건관련, 최근 우리 일상생활에서는 소방공무원 없이 생활이 불편을 느낄 정도로 그 역할이 중요한데, 최근엔 구급차를 이용하는 경우 여성 소방공무원이 차량에 탑승 구조 활동을 돕고 있는데 폭행과 심지어는 성폭행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면서 “소방공무원의 보호를 위해서 제도적 장치가 되도록 중앙정부에 강력히 건의하라”며 강력한 대응책을 주문했다.

공석중인 소방안전본부장을 대신하여 보고한 조종묵 소방행정과장은 “소방공무원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의원님들이 많이 공감해주고 격려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방공무원 전직원은 도민들의 안전확보와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에 최우선을 둔 재난예방시책을 적극 추진하며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은 언제나 소방공무원이 있다는 다짐으로 안전한 충남구현에 최선을 노력의 경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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