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관람객 내달 4천만명 돌파
1987년 개관 이후 23년만…댓글 달기 진행 중
2010.07.23(금)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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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을 찾은 누적 관람객 수가 다음달 중 4천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천안시 목천읍 남화리 소재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은 민족의 자존을 지키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갖도록 하고자 국민 성금으로 1987년 8월 15일 건립된 민족의 성지(聖地)이다.
개관 이후 23년째를 맞이한 독립기념관의 누적 관람객 수는 3천9백60만명(7.6일 현재)이며, 4천만명 돌파는 8월 중 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람객 분포는 학생층이 1천600만명(40%), 일반인이 2천300만명(59%)이다. 따라서 국민 대다수는 독립기념관을 나라 사랑의 장소로 애용하고 있다.
또 외국인 관람객도 40만명(1%)이며 일본인이 그중 다수(70%)를 차지하여 독립기념관은 한·일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민간 교류의 장으로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독립기념관은 관람객 4천만명의 해를 맞아 홈페이지(www.i815.or.kr)를 통해 댓글 달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내달 누적 관람객 4천만명 돌파가 예상되는 독립기념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