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일본 구마모토현(熊本縣)의 제17회 행정시책 의견교환회가 지난 21일 도청에서 열렸다.
충남도 김돈곤 국제협력과장과 구마모토현 마츠오카 이와오(松岡岩夫) 관광국제교류과장을 단장으로 한 양 지역 대표단은 이날 기후변화 대책과 일회용 봉투 억제 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었다.
마츠오카 과장 등 6명으로 구성된 구마모토 대표단은 또 이날 안희정 지사를 접견했으며, 4박 5일간(7.20일~24일) 체류하면서 2010세계대백제전 개최지 등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