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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대백제전은 명실상부 ‘지구촌 축제’

지사·성장 7명 등 15개 해외 지방정부 참가 예정

2010.07.05(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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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세계대백제전이 명실상부한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충남도는 자매결연을 했거나 교류협약을 맺은 20개 해외 지방정부 가운데 지난달 30일 현재 15개 지방정부 200여명의 사절단이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절단에는 주·현·성(州·縣·省) 지사·성장 등 수장 7명, 그리고 의회 의장과 정치협상위원회(政協) 주석 등 정상급 인사 10여명이 포함돼 있다. 이 같은 축하 사절단 규모는 도정 사상 최대 규모이다.
이들은 대백제전 개막 전날인 오는 9월 16일 부여에 도착, 17일 안희정 지사와 양자 또는 다자간 정상회담을 가진 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참석할 정상은 ▲일본 구마모토현(熊本縣) 가바시마 이쿠오(蒲島郁夫) 지사 ▲나라현(奈良縣) 아라이 쇼고(荒井正吾) 지사 ▲시즈오카현(靜岡縣) 가와카츠 헤이타(川勝平太) 지사 ▲베트남 롱안성(Tinh Long An) 여응 궉 수언(Duong Quoc Xuan) 성장 ▲러시아 아무르주(Amur Oblast) 올레그 니콜라예비치 코즈먀코(O. N. Kozhemyako) 지사 ▲레닌그라드주(Leningrad Region) 발레리 세르듀코프(V. Serdyukov) 지사 ▲캄보디아 시엠립주(Siem Reap) 소우 피린(Sou Phirin) 지사 등 7명이다. 이들은 개막식이 끝난 후 부여에서 자국 교민과의 교류 행사와 투자 설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어서 보다 많은 외국인 관람객이 대백제전을 찾게 되는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또 이와는 별도로 대백제전의 주전시관인 세계역사도시전에 중국 장쑤성(江蘇省) 등 6개 지방정부가 참가하며, 행사 기간에는 중국 쓰촨성(四川省)을 비롯한 7개 전통 민속예술 공연단이 참여하여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충남도가 개최한 역대 국제행사의 외국 지방정부 참가 사례를 보면 ▲2002안면도국제꽃박람회 : 정상 4명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 : 정상 2명 등 6개 정부 ▲2008년 백제문화제 : 정상 1명 등 6개 정부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 : 부단체장 3명 등 10개 정부의 사절단이 참가했다. 이에 따라 2010세계대백제전의 해외 축하사절단은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사진>
가바시마 이쿠오 구마모토현 지사
아라이 쇼고 나라현 지사
가와카츠 헤이타 시즈오카현 지사
여응 궉 수언 롱안성 성장
O. N. 코즈먀코 아무르주 지사
V. 세르듀코프레닌그라드주 지사
소우 피린 시엠립주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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