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대백제전 기반시설 준비 ‘착착’

전체 공정률 80%…백제왕궁 시설 배치계획 확정

2010.07.16(금) | 관리자 (이메일주소:
               	)

‘1400년 전 대백제의 부활’을 기치로 내건 2010세계대백제전(9.18일~10.17일)의 기반시설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충남도와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재 대백제전의 전체 공정률은 80% 수준이다. 이 중 22개 주요 프로그램의 세부 연출 작업을 제외한 기반시설 공사는 공정률 90% 이상이다.
여기에 행사의 성패를 좌우할 예비 주차장 확보를 위한 작업이 한창이어서 전체적인 기반시설 준비에는 어려움이 없는 상황이다.

■主행사장 마무리 단장
개막식이 열리는 부여 백제문화단지(32만9천890㎡)와 수상공연장(4만8천646㎡), 폐막식 장소인 공주 축제예술마당(7만2천385㎡)과 수상공연장(4만7천327㎡)이 마무리 단장 중이다.
특히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內 백제왕궁은 모든 시설 공정을 마치고 시설 배치계획 확정에 따라 조만간 내부 집기 정돈만을 남겨둔 상태다.
관람객 260만명(외국인 20만명 포함) 유치 목표를 세운 대백제전 행사장은 금강에서 펼치는 국내 최초의 수상축제이자 역사축제임을 감안, 품격 높게 조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조직위는 이와 함께 관람객 중심의 체계적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쾌적하고 편안한 관람과 체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공주·부여 접근성 좋아
대백제전 개최지 공주와 부여는 서해안 고속도로는 물론 대전-당진, 천안-논산, 공주-서천 고속도로의 교차지역에 위치한 점도 접근성에서 유리한 요소이다.
백제문화단지로 접근하기 위해 공주-부여간 40번 국도 가증리 정동교차로부터 단지 동문(백제문)까지의 주 진입로(연장 2km)도 7월 중 임시 개통하게 된다.
또 이 구간 사이에 있는 백마강교 동단 남북으로 백제큰길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가로등 설치와 가로수 식재, 도로 포장 등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주차장은 총 41만1천840㎡ 면적에 대·소형 차량을 포함하여 1만228면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주와 부여 전체 하루 평균 8만명을 예상한 것이다.

■롯데리조트 내달 개관
조직위는 내빈과 초청인사, 일반 관람객을 위한 숙박 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예상되는 숙박 인원은 주중 1만5천737명, 주말 2만2천605명이다.
행사장 인근의 부여 롯데리조트가 8월 개관할 예정이고, 공주 예술축제마당 인근 300채의 한옥촌 외에도 유스호스텔, 대전 유성과 예산 덕산 등 인접지역의 호텔과 각종 홈스테이, 템플스테이, 임시 캠핑장 등이 숙박시설로 활용된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