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KAL)에 이어 아시아나 항공이 청주-일본 직항 노선을 개설한다.
아시아나는 대백제전 개막 전날인 9월 17일 후쿠오카(福岡)-청주 편도 특별기 운항을 시작으로, 19일 왕복 노선, 21일 청주-후쿠오카 편도 운항 등 모두 4편의 특별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아시아나의 이번 결정은 충남도가 조례에 따라 청주국제공항 신규노선 운항에 따른 결손을 보전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앞서 대한한공은 이달 초 청주-오사카(大阪), 청주-홍콩, 청주-방콕 등 3개 신규 노선을 확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