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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도청신도시 현장을 가다-(3)주거·환경

도시 전체가 숲이 되는 그린시티(Green City)

2010.06.25(금)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도청신도시현장을가다3주거환경 1  
▲ 충남도청 직원들이 문을 도청신도시 홍보관을 찾아 다양한 시설들을 둘러보고 있다.

행복도시 312명, 분당 614명, 일산 525명.
1ha당 인구밀도다. 가로× 세로 1km안에 300~600명의 주민이 거주한다는 것이다.

도청신도시의 인구밀도는 1ha당 100명이다. 반면 녹지율은 50% 이상이다. 도시 전체가 숲을 이루고 있는 셈이다. 주민들은 그 자연속에서 상큼한 공기 마시며 쾌적한 삶을 살게 된다.

●오는 2012년 아파트 3,000세대 공급
신도시 전체면적 995만521㎡안에 공급되는 주택수는 모두 3만8,500세대.
단독주택이 2,024세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3만3,462세대, 주상복합이 3,014세대 등이다.

道는 도청이 이전되는 오는 2012년말까지 3,0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 공급할 계획이다. 시행사별로는 LH공사가 1,890세대(분양 1,410, 임대 480), 충남개발공사가 1,738세대(충개공 885, 대행 853)를 각각 신축하기로 했다.

 

이주자 및 협의양도택지는 필지형 단독주택으로 1,228세대가 조성된다. 최근 분양이 증가하고 있는 타운하우스 등 블록형 단독주택도 796세대 배치했다.

특히 용봉산과 수암산에 인접한 주거용지는 그린빌리지나 건강복지타운, 에너지마을, 아트빌리지, 골프빌리지 등 특화형 주거단지로 조성돼 차별화된다. 공동주택은 중정형 중저층 집합주택단지와 타워형 고층 공동주택단지로 분리돼 건립된다.

●여성들이 살고 싶은 도시
용봉산과 수암산의 광역녹지축이 신도시로 이어지며 생활권별로 49개의 크고 작은 공원들이 조성된다. 홍예공원과 애향공원 등 2개의 대규모 화합의 공원이 중심축에 배치됐고, 16개 시군별 테마광장도 들어선다.

단독주택 주변에는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소공원 6개소(7,648㎡)가, 교육시설 주변에는 어린이 공원 25개소(8만1,137㎡)가 각각 만들어진다.

근린생활권 주민들을 위해서는 1개소당 1만㎡ 이상의 근린공원 16개소(62만5,439㎡)가 조성된다. 이와 함께 근린체육 활성화를 위해 2개소(12만2,660㎡)의 체육공원도 지역생활권별로 건립된다.

탄소중립도시를 표방한 신도시의 상징인 홍예공원(면적 32만5,000㎡)과 애향공원(5만6,000㎡)은 오는 7월 응모작접수와 선정을 거쳐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450억원이다.

또한 주요교차로에 충남 16개 자치단체를 상징할 수 있는 16군데의 테마공원도 조성된다. 가로수도 16개 지자체를 상징하는 은행나무, 이팝나무, 곰솔, 철쭉 등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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