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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도청신도시를 가다-(4)의료·문화

4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 설립

2010.06.25(금)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도청신도시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병원이 유치돼 신도시 주민은 물론 홍성·예산의 지역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충남도는 지난 2007년 건양대학과 특성화병원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병원 설립은 2010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3단계로 추진된다. 11명으로 실무위원회 구성까지 마쳤다. 2차례의 실무협의회도 가졌다. 총사업비는 870억원. 400병상 규모에 부지면적은 3만3,000㎡다.

진료과목은 정형외과, 내과 등 모두 24과목이다. 뇌혈관·심장질환 센터와 외상센터(신경정형외과 포함), 암진단센터·안과전문병원(망막 등) 등 3개 특화센터도 함께 설립된다.

道는 우선 1단계로 도청이 이전하는 2012년까지 200병상 규모의 병원설립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 건축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청신도시를가다4의료문화 1  
▲ 도청신도시 사업의 진척률이 25일 현재 약 15%에 달한 가운데 바닥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하기 위해 레미콘차량들이 공사현장을 들락거리고 있다.
 

●9홀 퍼블릭골프장 조성
노인·아동·여성·장애인·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영유아보육센터와 지역아동센터는 기초생활권 및 지역생활권별로 1개소씩 모두 5군데(3만4천939㎡) 들어선다.

종합사회복지센터는 2만1,587㎡ 규모로 1개소 건립된다. 문화시설은 지역생활권내에 문예회관을 비롯해 박물관·전시관, 지역거점도서관, 청소년 수련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문예회관에는 오페라·연극 전용공연장(1,500석)과 콘서트홀(500석) 등이 들어서 창의적인 문화상품 생산이 가능토록 했다. 홍예공원 옆에 위치한 문화시설내에는 ‘충남미래거점도서관’도 세워진다.

체육시설은 도민건강과 여가선용을 위해 12만9,001㎡ 규모의 야외생활체육시설 1곳이 건립된다. 또 전국체전 이상의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종합운동장을 건설할 부지까지 확보해 뒀다.

신도시내 체육시설중에는 친환경 대중골프장이 조성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 9홀 규모의 퍼블릭골프장 1곳(38만2,799㎡)이 수암산 자락에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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