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주 외국인들로 구성된 한국관광서포터즈단이 지난 15, 16일 이틀간 2010세계대백제전의 주요 행사장을 방문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 참)가 운영하는 이 단체는 15개 주한 외국 공관의 대사와 그 가족을 포함하여 각계의 영향력 있는 인사 100여명으로 구성된 자문단 성격의 네트워크 그룹이다.
이들은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백제문화단지를 비롯한 부여, 공주지역 관광지를 찾아 대백제전 개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15일에는 가수 겸 배우 신성우(42·서산 출신)씨의 한국관광서포터즈 가입식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