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준원(45) 공주시장이 지난달 23일, 나소열(51) 서천군수가 26일, 유상곤(59) 서산시장이 29일, 성무용(67) 천안시장과 신준희(72) 보령시장이 30일, 최홍묵(61) 계룡시장이 지난 3일 각각 해당 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해당 시장·군수는 후보 등록일부터 직무가 정지됐으며, 공주시는 김갑연(51) 부시장, 서천군은 조이현(55) 부군수, 서산시는 이완섭(53) 부시장, 천안시는 박한규(52) 부시장, 보령시는 이홍집(57) 부시장, 계룡시는 권오인(57) 부시장이 각각 시장·군수 권한대행을 맡았다.
이로써 권한대행을 체제로 운영되는 지역은 16개 시·군 가운데 홍성, 청양, 당진, 예산, 태안, 연기, 금산, 공주, 서천, 서산, 천안, 보령, 계룡 등 모두 13곳(날짜順)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