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농업기술원 산하 태안백합시험장(장장 이희덕)이 육성하여 농가에 보급한 신품종 백합이 첫 출하를 했다.
농가에서 시범 재배한 품종은 아시아틱 계통의 ‘해마지’(2002년 육성), ‘달마지’(2002년), ‘달무리’(2003년) 등 3종이다.
이들 신품종을 처음 재배한 농가는 이현교(서산), 김종석(태안)씨로 각각 6천구를 시범 재배했다.
먼저 백합을 시장에 내놓은 이현교씨의 경우 1속당 해마지 4천60원, 달마지 2천940원, 달무리 2천450원에 출하를 했다.
김종석씨는 5월 상순에 출하를 할 예정이다.
<사진>백합 신품종 ‘달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