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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제는 녹색체험관광이다

2억원 들여 4번째 녹색체험마을 조성

2010.02.24(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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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부응하고 자연과 문화, 삶에 대한 의미를 발견하는 녹색관광을 모토로 4번째 녹색체험마을을 조성했다.

서산시는 24일 지곡면 환성1리 ‘금박골’에서 유상곤 시장과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농촌체험마을 체험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체험관은 서산시가 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마을회관 2층에 연면적 108㎡규모로 지어졌다.
체험관 내에는 숙박을 위한 방 3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샤워실 등이 갖춰져 있고 체험관 밖에는 주차장과 벤치, 쉼터 등이 마련됐다.

마을에서는 맨손 물고기 잡기와 트랙터 관광열차, 수생식물 관찰체험 등은 물론 인접한 가로림만을 활용한 낙지잡기와 망둥이 낚시, 머드팩하기 등 다양한 갯벌생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유상곤 시장은 “이곳 금박골만의 독특한 생태자원과 넉넉한 인심을 적극 활용해 많은 도시민들이 자연과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단순한 성장위주의 발전가치를 넘어 현재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하는 녹색관광의 모범으로 발돋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채수호 추진위원장은 “이번 녹색농촌체험마을 체험관 준공은 우리 환성1리가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고 시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마을주민 모두가 합심하여 성공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농촌의 자연경관과 고유자원을 적극 활용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업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서산시에는 대산읍 운산5리(회포마을)와 인지면 성1리(솔마당마을), 해미면 오학리(별마을) 등 3개 마을이 지정 운영되고 있고 지곡면 환성1리(금박골마을)가 4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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