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에선 "보령이 최고예유~"
충청권 관광이미지 7개 항목 중 3개 항목이 '보령'
2010.02.24(수) | 관리자
(
)
충남도가 2010년 대 충청방문의 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충청권 관광이미지를 조사·분석한 결과 응답자 대부분 보령을 최고 관광지로 떠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주영상대에 의뢰해 충청권(대전·충남·충북)의 33개 시·군·구의 관광이미지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결과 ▲대표관광지는 ‘대천해수욕장’(24.1%) ▲대표축제는 ‘보령머드축제’(38.7%) ▲대표음식은 보령특산품인 ‘꽃게’(20.2%)가 1순위를 차지해 대표인물, 대표자연환경, 대표특산품, 대표산업 등 7개 항목중 3개항목이 ‘보령’관련 이미지로 조사됐다.
|
|
|
▲ 대천해수욕장 전경. /보령시 제공 |
그 외 관광객수를 기준으로 할 경우에도 충남지역에서 보령시가 1699만167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태안군 1470만4320명, 아산시 1060만6857명, 당진군 1010만907명, 예산군 855만111명 순으로 나타나 충남의 최고 관광지임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47개 지역축제 중 보령머드축제가 217만1000명으로 가장 많아, 부산자갈치축제 160만명, 김제지평선축제 130만명, 화천산천어축제 103만명으로 나타나 축제별 관광객도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관광이미지 분석결과 보령을 대표하는 이미지는 ▲대표인물에 ‘토정 이지함’ ▲대표자연환경 ‘대천해수욕장’ ▲대표관광지 ‘대천해수욕장’ ▲대표음식 ‘생선회’ ▲대표 특산품 ‘머드화장품’ ▲대표축제 ‘보령머드축제’ ▲대표 숙박시설은 ‘한화콘도’로 나타났다.
또한 추천해 주고 싶은 관광코스는 ▲당일코스로 대천해수욕장→무창포해수욕장→보령댐→개화예술공원→석탄박물관→성주산자연휴양림→성주사지→냉풍욕장을 ▲1박2일 코스는 대천해수욕장→무창포해수욕장→보령댐→개화예술공원→석탄박물관→성주산자연휴양림→성주사지→숙박→토정이지함 묘→갈매못 성지→충청수영성→정절사→김좌진장군 묘→냉풍욕장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