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신정호수변에 자연생태공원 1차 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신정호호수변에 조성된 자연생태공원은 허브원 및 미로원과 데크, 장식벽, 가제보, 장대석쌓기 등의 시설물과 조형소나무, 감나무 외 68종의 유실수 등이 심어져 있으며
특히, 건강에 좋다는 측백나무 숲으로 이어진 미로원은 어린이, 연인, 가족단위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로 자리매김과 야간에는 빛을 발하는 여러 가지 조명의 연출로 더한층 아름답게 느껴지도록 하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자연생태관찰, 자연학습 등 기회제공은 물론 자연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아늑한 휴식 공간으로서 신정호를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번 생태공원 1차분 완성으로 앞으로 신정호를 찾는 발길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2010년도에도 생태공원 2차년 계획을 통하여 계속 변화하고 업그레이드 된 신정호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