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홍하이 그룹이 목표”
■ 연이정보통신 이용호(李龍浩.56) 대표
2009.03.04(수)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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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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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연이정보통신 대표 |
PBA 분야 국내 최강 업체인 연이정보통신 이용호(李龍浩·56) 대표이사는 “변해야 산다”를 사훈을 내걸고 있다.
-연이정보통신만이 가진 장점은 ▲SMT(표면실장기술)를 기반으로 한 최고의 품질, 원가경쟁력, 최단 납기 실현 등을 꼽을 수 있다. 세계 최고의 PBA제품인 만큼 삼성전자, LG전자, 삼성SDI 등을 주 거래처로 삼을 수 있었다.
-해외진출 현황은 ▲지난 2007년 중국 쑤저우에 해외공장을 설립한 뒤 지난해부터 제품을 본격 생산하고 있다. 현재 120명의 생산인력으로 6개 생산라인을 돌리고 있으며 100%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연매출 300억원 이상이 목표다.
-어떤 기업인을 생각하나 ▲기업이 잘돼야 지방이 살고, 나아가 국가가 잘산다고 본다. 우리는 전체 직원 290명 중 약 70%가 천안 등 충남도민이 일한다. 충남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 등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회사의 중장기 비전은 ▲대만의 홍하이 그룹과 같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전자제품 제조전문회사(EMS)로 발전하는 것이 목표다. 창조적인 기술개발과 시장개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