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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우리는 광역 충청권이다”

충청향우회, 10일 서울서 신년교례회 가져

2009.02.10(화)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우리는 광역 충청권이다”
충청향우들이 충청인의 결속과 지역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충청향우회중앙회(총재 김용래)는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충청권 주요 인사와 향우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정기총회 겸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완구 충남지사를 비롯해 김용래 총재, 류근창 명예총재, 박성효 대전시장, 정우택 충북지사, 안상수 인천시장, 심대평 선진당 대표, 박상돈 의원, 재계·학계 인사 등 향우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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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서울 세종문회회관에서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김용래 총재가 충청향우회 깃발을 휘날리고 있다.
이들은 이날 충청지역의 단합과 발전을 비롯해 ‘충청향우 네트워크’ 구축 등 8대 과제를 올해 사업계획으로 확정했다. 金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충청도의 재향인구와 출향인사를 합치면 충청인이 1천200만명으로 인구 4명중 1명”이라며 “나라사랑과 고향사랑을 위해 이젠 행동하는 충청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성효 대전시장은 3천만 그루 나무 심기와 3대 하천 생태복원 등 그린시티 조성사업과 지난해 9월 충청장학문화재단에 장학기금 3억 원을 출연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또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박재갑 서울의대 교수, 윤종웅 (주)진로 대표이사, 김순진 (주)놀부 회장이 자랑스런 충청인상을 받았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충청향우회에 오면 고향이 충청도라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올해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우주총회와 전국체전에 가족들 모두 고향에 와 줄 것”을 당부했다.
정우택 충북지사는 “충청권이 지리적으로 중심이지만 이젠 기능적인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향우회에 오면 힘과 열정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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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런 충남인상을 받는 윤종웅 진로 회장.

이완구 충남지사도 축사를 통해 “GRDP 3년 연속 전국 1위, 외자유치 전국 1위로 충남이 한국의 중심이 되고 있다”고 설명한 뒤 “오는 4월 열리는 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성공개최에 향우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청향우회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 140여개 충청향우회와 미국 등 해외향우회가 현재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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