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도자료] 충남도는 이완구 지사 주재로 10일(화)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원 간부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꽃박조직위에 대해서는 ▲ 구글, 야후, 다음 등 인터넷 검색싸이트를 통한 청소년 관람제고 ▲ 타 시·도 관람객 수송대책 ▲ 시군 여성단체장 협조체계 유지 ▲ 김연아 선수 꽃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 꽃박람회 입장권 판매강화 ▲ 도내 기업 박람회 참여기회 확대 ▲ 해외바이어 초청시 비용부담 신중검토 등을 주문하는 한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통상실 추진상황 보고에서는 ▲ 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중앙부처 건의 ▲ 경제살기기 저해행위 신고센터 운영 등 가상의 숫자에 집착 하지 말고 실질적인 일을 해줄 것 ▲ Job Sharing(일자리 나눔)을 통한 고용유지 ▲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실질적인 자금지원 노력 등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꽃박람회 행사와 관련 2002년 꽃박람회는 그해 경제상황이 지금보다 좋았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으나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면서 꽃박람회의 실패는 단순히 도지사의 실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충남 도민의 실패라면서 모든 공직자들이 더욱 분발해 한마음이 되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현재 위기상황에 대한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각자 함께맡은 바 소관업무에 정진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 김동완 행정부지사는 꽃박람회 추진과 관련 ▲ 자원봉사자 40만명에 대한 점검과 입장객 확보 D/B점검 ▲ 실국별로 관리 하는 사회단체를 통해 입장권 판매를 적극 추진해줄 것과

일반행정 수행과정에서 보고를 위한 보고서 작성을 지양하고 상시적 이슈보다 전략적 이슈로 문제점과 피드백을 통한 성과로 행정기법을 개산하는 노력을 통해 인력과 예산낭비요인을 제거 하여 생산적인 행정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