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충남도] 중소기업 수출지원 본격시동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등 20개 사업에 24억4천5백만원 지원

2009.02.06(금)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도 보도자료] 충남도가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해외마켓틴 지원 등 총 20개사업에 24억 4천5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수출지원 대상확대(전년도 수출 1천만$ 미만에서 → 2천만$ 미만) ▲ 해외 유명전시회, 박람회 참가업체 지원규모 증액(최고 6백만원에서 → 8백만원까지) ▲ 수출보험료 지원범위를 확대(12종목에서 → 14종목)하고

또 해외영업사무소가 없는 중소기업들이 kotra 해외무역관을 해외영업망으로 활용하는 해외 지사화 사업 지원대상도(지난해 35개 업체에서 → 65개 업체)로 확대하였으며, 지원기간 역시 3년에서 5년까지로 늘렸다.

이와 함께 충남 해외사무소(중국 상해,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활용한 공동물류센터 운영(상해), 전략품목의 특성화 지원(대형마트 입점), 판매전 등 통상지원 기능도 강화한다.

아울러 수출 초보 중소 수출업체에 대한 통·번역 지원을 확대하고, 구매력 있는 해외 유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우리 도의 수출전망이 어두운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도 중소기업 제품의 장점과 경쟁력을 살려서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면 이 위기를 기회로 살릴 수 있다.”면서 “국가경제의 근간인 수출엔진이 꺼지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석유제품 등 첨단 대기업 제품이 수출을 선도하면서 전국 상위권의 수출실적을 유지해왔지만, 반도체와 석유제품의 수출단가가 폭락하면서 지난해 수출액은 2007년 478억2천3백만$에서 10.2% 감소한 429억3천6백만불을 기록하며 7년만에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은 2007년도 46억2천2백만$보다 19.8%가 늘어난 55억3천7백만$을 기록하여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