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한석수)은 감사의 효용성을 높이고 취약분야에 대한 상시감사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사이버 감사를 실시한다.

충남교육청은 감사요원에 대한 자체교육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사이버 감사를 실시하며, 회계(계약), 물품, 학교급식현황 등 교육행정정보시스템상에서 처리되는 각종 업무에 대해 상시 감사 활동을 벌인다.

아울러 예산의 조기집행과 대가지급의 지연 현황 등을 점검함으로써 경제위기 극복과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적극 동참한다.

이용기 감사담당관은 "사이버 감사 중 이상이 발견되면 해당기관에 전화 또는 서면자료 요구와 현장점검 등을 통해 확인하고 부정이 발견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해 감사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며 사이버 감사는 적발보다는 사전 예방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