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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도] 꽃博 현물협찬도 ‘속속’.. 힘받는 개장준비

기탁업체들 “서해안 경제 살리는데 힘 보태야죠”

2009.02.09(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도 보도자료] 경기침체 속에서도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성공을 기리는 각계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주최측인 조직위원회가 크게 고무 되고 있다.

그간 부족한 예산아래 꽃박람회를 준비해온 조직위로서는 ‘가뭄에 단비’ 격으로 막바지 꽃박람회 준비에 큰 힘을 얻게 됐다는 분위기다.

9일(월)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종구. 전 법무부장관)에 따르면 본격적인 회장 조성작업에 들어간 지난해 중반께부터 올 2월 현재까지 현금 후원을 제외한 현물협찬만도 2억4천여만 상당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현물협찬 가운데는 행사 개막에 앞서 준비해야 할 자원봉사자 및 도우미 유니폼 제작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최근 1,500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각종 홍보물 관련 물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특히 이번 꽃박람회가 화훼관련 박람회인 점을 반영, 회장내 15개 주요 테마정원 조성에 필수적인 화학 및 유기질 비료 협찬이 잇따르는 점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비료업계 업체 가운데 하나인 (주)남해화학(대표 김장규)이 충남 태안군대리점을 통해 이날 화학비료 100포(현금 250만원 상당)를 조직위에 현물로 협찬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과 7월에는 같은 비료업체인 홍원바이오아그로(대표 박영철)와 (주)풍농(대표 이종철), (주)마이티쏘일(대표 임재원) 등이 유기질비료와 화학비료 등 모두 2,200여만원 상당을 협찬했다.

이날 화학비료를 기탁한 (주)남해화학 관계자는 “경기침체가 길어지면서 기업하는 사람들도 모두 어려운 게 사실이지만 지난번 태안기름유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던 기억이 새로워 기름유출로 피해를 입은 서해안 지역의 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이번 꽃박람회에 협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같은 현물 협찬외에 조직위는 이날 현재까지 농협,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등 금융권과 계룡건설 등 기업들로부터 모두 10억8천여만원의 후원금을 받아 성공적인 꽃박람회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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